1. 솔선수범한다
쿠킹 스튜디오에 방문한 송은이는 싱크대에서 방치 중인 컵 두 개를 발견하는데요, 싱크대를 사진으로 찍은 뒤 고무장갑을 끼고 직접 컵을 세척합니다. 흔히 말하는 솔선수범하는 리더이지요. 남에게 지시하기 보다 솔선수범하는 송 대표, 라는 자막과 함께 '이렇게 치워두면 다음부터는 알아서들 한다'는 송은이의 멘트에서 구성원들에 대한 믿음도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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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즉시, 명확하게 피드백한다
솔선수범과 함께 뒤따라오는 것은 피드백입니다. 이러한 피드백에서 눈에 띄었던 점은 즉시 진행된다는 점, 그리고 명확하고 담백하게 사실(fact) 기반으로 전달한다는 점이에요.
어떠한 문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송은이는 문제를 먼저 솔선수범하여 해결한 뒤 이에 대한 피드백을 단체 채팅방에 즉시 남깁니다. 설거지를 직접 했을 때에도, 분리수거를 직접 했을 때에도 문제가 해결된 뒤에는 늘 단체 채팅방에 피드백을 남겼어요. 지켜보던 전현무는 (단체방에 메시지 남기는 것)'하지마!'라고 했으나 송은이는 '얘기 해야 돼!'라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고, 이영자 또한 '모아서 회의 시간에 말하면 안 돼?'라고 하자 송은이는 '회의 때도 하고, 생겼을 때도 하고'라며 명확하게 즉시 피드백을 제시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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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송은이의 피드백 내용은 담백합니다. 어떠한 문제 상황이 있었고 자신이 어떻게 해결했는지,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해주기를 바라는지를 사진과 함께 제시해요. '왜 맨날', '항상', '도대체 누가' 등 원망이 담긴 표현이 없고 그저 사실만 나열되어 있습니다. 또한 어떻게 행동해주면 좋겠는지에 대해서도 명확하게 제시함으로써 향후 동일한 상황에서 팀원들이 어떻게 행동해야 할 지를 구체적으로 알려주어 오해를 방지해요.
사실 중심의 피드백을 즉시 제시하는 송은이의 피드백 방식을 리더 분들께서 적용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3. 적극적으로 소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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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의 그라운드 룰을 정하는 것은 리더-멤버 간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것에 무척 좋은 방식이에요. 단어와 문장을 고르기 위한 불필요한 노력도 최소화하고, 해석의 차이로 발생할 수 있는 불필요한 오해도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이죠. 업무 진행에 앞서 이러한 소통 방식을 정리해두면 소통 효율이 높아지므로 구성원과의 1on1을 통해 소통 그라운드을 세워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전지적 참견 시점>에 나타난 송은이 리더십
솔선수범, 즉각적인 피드백, 그리고 적극적인 소통
blog.clap.company
[출처] clap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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