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위기관리] 토요타의 '5whys' 기법

 

현재 일본을 대표하는 기업이자 글로벌 자동차 판매 1위 기업인 토요타(Toyota Motor Corporation)는

고품질, 효율성, 지속적인 개선에 대한 조직적 헌신으로 유명합니다. 

 

지난 2010년대 초, 토요타는 치명적인 기술적 결함과 실망스러운 대처로 이른바 ‘토요타 리콜 사태’를 일으켜

한때 기업가치가 급락하기도 했죠. 그러나 수 십 년에 걸쳐 차근차근 쌓아올린 탄탄한 브랜드 충성도와

합리적 가성비의 제품이라는 시장에서의 확고한 포지셔닝에 힘입어 사건 발생 불과 3년만에 다시 자동차

판매량 세계 1위로 복귀한 바 있습니다.

 

이러한 토요타의 성공 중추 중 하나는 당시 토요타 공장장이었던 오노 다이이치(大野耐一)가 확립한

“5 Whys” 집단적 문제해결 방법입니다.

 

이 방법론의 작동 원리는 사실 별로 특별한 것이 없습니다. 본질적으로는 반복적인 질문 기법일 뿐이죠.

문제가 발생하면 즉각적인 해결책 실행으로 넘어가기보다 문제의 근본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잠시 멈춰서

‘왜 그렇지(why)?’ 자문하고, 거기서 나온 대답에 대해 다시 묻는 것을 다섯 번 반복하도록 권장하는 것입니다.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시기엔 문제의 원인을 파악해서 근본적인 해결책을 내는 빠른 의사결정이 필요합니다.

이 기법은 '왜?'라는 질문을 반복적으로 던져서 문제의 근본원인을 파악하여 위기를 효과적으로 극복할 수

있으며 조직원들의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습니다.

 

💡 토요타의 위기관리 사례를 더 알고 싶다면?

위기 극복을 위한 해법, 토요타의 ‘5 Whys’ 기법 - Growth | 더플랩 인사이트

[출처] THE PL:LAB INSIGHT